소소한 일상, 그리고 슈퍼잡초맨의 위대한 식성

정말 오랫동안 단골이었던 순대국밥 맛집, 치락골을 방문했습니다! 치락골은 항상 탄방동 개나리아파트 앞에 위치해서 집에서 걸어서 갔다올 수 있는 곳이예요! 특히 아침에 등산을 갔다오면서 전화해보니 9시부터 영업을 한다고 해서 가서 먹고왔어요. 근데 예전에 비해 국밥 가격이 올라서 국밥은 8000원, 특대는 11000원 이었어요. 대전 순대국밥은 특별한게 있는데 바로 파 다대기를 준다는거예요! 새우젓으로 간을 해도 되지만 파다대기로 간을 하면 더 감칠맛이 도는게 맛있어요! 순대양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치락골은 깍두기랑 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순대도 내장 부위별로 다양하고 순대 속도 꽉찬게 입에서 살살 녹아요! 또 냄새가 전~혀 나지않아서 남녀노소 좋아하는 순대집인것 같아요~! 원래는 24시간 했는데 코로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