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그리고 슈퍼잡초맨의 위대한 식성

오늘 저녁은 특별한 식사를 했어요! 특히 특별한 날이라서 오늘은 비싼 한우를 먹으러 갔어요~ 바로 아버지께서 정년 퇴직하셔서 힘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 둔산동 워낭명가로 갔어요. 처음에 둔산점이 본점인줄 알았는데 유성에도 있더라구요! 우선 정육식당처럼 1층에서 고기를 골라서 계산하고 자리로 와서 구어먹는 시스템이예요! 최고급 한우라서 다들 색깔이며 마블링이 매우 아름답게 들어가 있어요! 저희도 여러 부위를 가져와서 먹었는데 저는 특히 갈비살이 맛있었어요. 여기 직원들은 다들 친절하셔서 저희 조카가 애기인데 애기를 위해서 많은걸 챙겨다 주셨어요. 식사 후에는 설빙에서 파는 것같은 망고빙수랑 여러 가지 맛 빙수를 가져다 주셔서 깔끔하게 입가심도 되는거 같아요! 고기좀 보세요! 저희는 배부르게 먹었는데 좋은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