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그리고 슈퍼잡초맨의 위대한 식성

보글보글 끓고있는 것을 보고 있자면 세상을 다가진 듯한 느낌을 받는 영롱한 감자탕! 특히 여기 머슴촌 해장국은 제가 벌써 20년 째 방문하고 있는 단골집이예요. 원래 위치는 다른곳에 있었는데 지금 위치로 옮긴지도 벌써 10년정도 됐네요 머슴촌 감자탕은 추억이 많은 곳이예요! 매번 학교 셔틀버스타고 오는길에 항상 들러서 친구들이랑 저녁먹고 오던 바로 그 해장국 집으로 뼈해장국이 아주 일품이예요! 오늘은 들러서 감자탕을 시켰는데 큼직한 고기와 수제비, 당면, 우거지가 듬뿐 들어있어서 먹기도 전에 입에 침이 가득 고인답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엄청많았어요. 여기 갈마동 머슴촌 해장국은 주차장이 별도로 있지만 두대밖에 못대고 가게 주변에 가게 전용 주차할 수 있게 하고 있지만 총 6대정도밖에 대지 못해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