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그리고 슈퍼잡초맨의 위대한 식성

[의학정보] 당뇨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고 관리방법은? 본문

의학정보

[의학정보] 당뇨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고 관리방법은?

슈퍼잡초맨 2022. 6. 8. 18:07

우리나라의 식사와 종류들이 점차 서구화가 되어감에 따라서 살이 찐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미국만 보더라도 패스트푸드와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덩치가 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만큼 비만 인구가 늘어가고 있고 그에 따라 질병들도 많이 발생하여 사회적인 비용 증가로 이어져

국가에서는 그 비용을 충당해야하는 의료체계에 대해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이 현실입니다.

 

당뇨는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이 되었습니다. 가까운 카페만 가더라도 달콤한 음료를 쉽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인데 하루 권장량을 훌쩍 뛰어넘는 당분의 섭취로 비만 인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전국민의 10%가 당뇨병 환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은  당뇨치료를 받고있으며

젊은 나이에도 당뇨에 걸려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pixabay (pixabay.com)

 

당뇨병은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니라 평생 관리하는 병입니다.

만성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당뇨는 생활습관과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당뇨의 초기증상은 일반적으로 세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多汗) 증상과 소변을 자주 보는 다뇨(多尿),

마지막으로 물과 음식을 많이 먹게되는 다음(多飮)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몸속의 수분이 땀과 소변으로 빠져나가고 또한 포도당도 소변으로 배출되게되어

항상 배가 고프고 목이말라 물과 음식을 많이 먹는것입니다.

우리의 간은 혈당이 높게되면 포도당의 생성을 중단하고 근육과 지방에서

포도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서 정상혈당을 유지하는데

이런 대사가 장애가 발생하여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지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pixabay (pixabay.com)

 

당뇨는 아무리 먹더라도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반대로 살은 급격하게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위의 증상과 체중이 줄게 되면 반드시 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당뇨병은 간단한 피검사와 혈당 체크로 알 수 있기때문에 부담갖지 않아도 되며

당뇨로 진단되었을 경우에는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고쳐 체중조절 등 운동을 해야하며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Comments